클래식 음악

조금전 나도 한컷 올렸지만, 요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7Day7Cover 란 태그로 일주일동안 매일 한장씩 자기가 아끼는 책 표지 사진 올리는 운동(?) (놀이?) 부쩍 눈에 띤다 (시작은 ㅅㅅㅁ 박사님으로 추정). 목적은 독서문화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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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올리며, “하이퍼텍스트도 텍스트는 텍스트니 글읽는 행위 자체가 사그러지는 것은 아닐 것이고, 문제는 흐름이 긴 텍스트, 대략 단행본으로 300페이지 이상의 글 (이를 책이라 한다) 이 대상일 것이다. 출처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책을 읽은 사람의 동공은 좌우, 상하로 매우 규칙적인 패턴을 보이며 움직이지만, 인터넷을 서치하는 사람 (이들도 분명 텍스트를 읽고 있지만) 은 동공의 움직임이 매우 산만하여 일정한 패턴을 찾기가 어렵다 한다.” 등의 생각을 하다 퍼뜩 독서만큼이나 혹은 이보다 더 심각한 고급문화가 생각났다.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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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지난번 출장 가며 비행기에서 보려고 아이패드에 여러 영화 다운 받았는데,  “스윙키즈” 도 그 중의 하나.

기생충처럼 대박을 친 영화도 아니요, 독립영화처럼 색깔이 뚜렷한 영화도 아닌데, 특별히 내 관심을 끌었던 것은 작년 어느땐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탈때마다 LCD 광고판에 집중적으로 나왔던 광고. 엘리베이터내 광고다 보니 모기만한 소리로 빅밴드 붕붕대는 스윙사운드가 들릴락 말락 나오니 오히려 더 관심이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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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설날연휴 시작인데 새벽부터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잠에서 깬지 벌써 세시간째 (현재시간 오전 7:14).

#1. 애플펜슬

애플펜슬이 처음 공개된지 3-4년 지났고, 내가 아이패드 쓰기 시작한지는 그보다 또 5-6년전이다.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 오픈한 이후 종종 들러 새로운 애플기기 둘러보고 써 보기도 하는데, 단연 내 관심은 애플펜슬. 모든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것이면 애즈녁에 샀겠지만, 구형 내 아이패드는 해당무. 살까말까 저울질만 몇년째였다 (큰돈 들어가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후딱 지르는 성격인데, 이런 작은돈 (특히 택시를 타느냐 지하철을 타느냐등) 쓰는데 꽤 뜸을 들인다). 이번 JPM 을 빙자한 미국출장 (같은 시간 샌프란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정작 JPM healthcare conference 는 가보지도 않았기에 JPM 다녀왔다하기 많이 찔려서), 아무래도 돈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투자자로 보이는 사람도 많더라 (옷차림과 풍기는 인상으로 내 맘대로 판단). 이들 대부분 (특히 키크고 젊은 백인 혹은 아시안 남자) 이 이제 필기는 아이패드+애플펜슬이더라. 아들네미가 경제학 전공 대학4학년인데, 울 아들도 저렇게 멋지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3년 고민하던것 한방에 질렀다 (아이패드+애플펜슬). 출장에서 돌아와 짐도 풀기전에 건넨 선물에 막상 울 아들은 자기는 이런 것 있음 방해 되어 공부가 잘 안되니, 아빠 쓰시고, 정 주고 싶으면 아빠 쓰던 옛날 아이패드 주면 휴식시간에 매우 유용하게 쓰겠단다. 결단코코 기대했던 씨나리오는 아니었으나, 이런 연유로 졸지에 애플펜슬과 신형 아이패드가 내 손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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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2020

바이오텍 BD 로 다시 back 하면서 처음으로 JPM healthcare conference 참석하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바이오텍 경영자들 매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M 참석 않으면 일 안하는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라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전직장 BD 시절에도 지역을 나누어 나는 주로 아시아쪽 담당한데다, 2017년 하반기부터는 화장품에 매진하느라 기회가 오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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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글

#1 둘째가 2000년생이라 과연 얘는 20세기 출생인지, 21세기 출생인지 따져보니 20세기가 맞단다. 그렇게 치면 2020년도 아직 새로운 decade 가 시작된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0부터 1이 아니라 1부터 0으로 카운트 된단다).

#2 새해 첫출근은 1월2일부터 했지만, 습관적으로 직장인의 싸이클이란 월요일부터로 몸에 배어 있어, 사실상 첫출근 느낌은 오늘이다. 동북아 3국중 크리스마스가 휴일인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뉴스를 듣고 신기하다 싶었는데 (중국은 아직도 음력의 나라니 그렇다 쳐도 일본의 경우는 좀 놀랐다), 연말에 일본 회사들에서 오는 이메일보니 대부분 지난 주말까지 연말연시 일주일 쉬는것 같더라. 요즘은 한국 회사도 연말에 일찍 업무 정리하고 긴 휴가 주는 경우 많다 하지만, 빨간 날 많다고 일 안한다 뭐라 할 것만은 아니다 (설날, 추석, 국경일 과감히 열흘씩 제끼는 중국의 경우는 대륙의 스케일이라 별도로 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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